(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방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입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갈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규제가 계속되고 불안정해지자 상대적으로 미래 가치가 확실한 입지 조건이 실수요 및 투자 수요에게 기준점이 되는 모습이다. 보통 교통과 편의시설, 개발호재와 같은 입지를 갖출수록 미래 가치가 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지난 4월 평균 청약경쟁률 86.9:1을 기록한 70층 랜드마크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잔여 호실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文정부 5년간 경남이 아파트 매매거래량 상위 5개 지역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강력한 규제 속에 저평가된 지방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비규제지역으로 대표되는 김해시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몰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월별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7년 5월~’22년 3월까지 전국에서는 총 323만2328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91만1484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서울 39만9662건 ▲부산 22만3154건 ▲인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신공영은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전 주택형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3일 진행된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8가구 모집에 1679건이 접수돼, 평균 1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의 85.67대 1이었다. 3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7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이어 ▲84㎡C 36대 1 ▲74㎡B 26.9대 1 ▲84㎡B 26.5대 1 ▲74㎡A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6~8, 12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0㎡이상 주택형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대형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고, 도보권에 테헤란로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기업체들이 경기 유망 지식산업센터에 주목하고 있다. 임대료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일반 오피스와 달리 직접 사용할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양시에서 현재 분양 중인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도시지원 5-1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약 4만6330.168㎡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분양 상담 이후 자격요건이 확인되면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 시 각종 세제혜택과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경북 경산시에서 임당역세권 오피스텔 ‘임당역 스마트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임당역 스마트시티’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90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28~45㎡ 총 234실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이 약 320m 거리로, 도보로 5분 이내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 수성 IC, 경안로를 따라 중앙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의 이용도 편리해 경산시 내외부 및 대구 접근성도 좋다. 동대구역 및 대구 중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상품별, 입지별 인기 단지와 비인기 단지의 온도차가 극명하다. 특히 100실 미만 소규모 단지 오피스텔은 고속 완판을 기록하는 가하면, 100실은 넘지만 대단지 메리트는 없는 중소규모 오피스의 인기는 시무룩하다. 이유는 바로 ‘전매제한’이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도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청약 당첨 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최근 대부분의 인기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또는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권 거래가 힘들다는 점에서 틈새 투자처로 꼽히는 분위기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제한적인 토지로 인해 2010년 이후 신규 택지지구와 택지 자체의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방권에서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지방권에서 신규 택지지구 지정은 전무한 상태다.택지지구 사업은 선정 및 완공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길고 생활 인프라 조성까지는 더욱 오랜 시간이 걸려, 당장 주거시설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택지 개발사업 대신 기존 구도심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구도심 인근에 위치한 신 주거 중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전국 각 지역의 도심권 내 위치한 신흥 주거 중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달 2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에 3일 동안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교통, 교육, 자연 등 인프라는 물론 상품성까지 있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청약 일정은 5월 9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월 10일(화) 1순위 청약, 5월 11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7일(화)이며, 정당계약은 5월 30일(월)부터 6월 1일(수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평택 고덕 신도시에 들어서는 신규 지식산업센터 '고덕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가 분양 중이다. 삼성전자가 고덕신도시에 투자한 규모는 삼성 역사상 최대 규모다. 현재 확정된 것만 약 120만 평으로 매년 화성시에 납부하는 지방세만 4000억원 수준으로 평택캠퍼스의 6기 공장이 완공되면 삼성효과는 기존 신도시보다도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식산업센터 ‘지식공작소 더블유타워’는 조기 분양완료를 기록한 아이타워의 2차 현장이다. 대지면적 7351.30㎡(2223.77평), 연면적 4만5808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 동원로얄듀크'가 조합원 모집 소식을 알렸다.'부산 동원로얄듀크'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1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무주택자와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중소형 평형 구성에 각 타입별 특화설계를 적용돼 차별화된 공간 배치를 선보인다. 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인덕션, 오븐, 공기순환기 등 풀옵션과 신개념 AI시스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 테라스 열풍이 불고 있다. 테라스를 갖춘 단지는 독립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주변에 바다나 호수 등을 볼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테라스를 통한 조망특화 효과는 더욱 커지게 된다.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공급된다. 오픈형 테라스 설계(장애인전용객실 제외)를 도입해 시화호 라군뷰 조망권(일부 타입 제외)을 극대화했다. 지난달 진행된 인터넷 청약접수에서는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의 접수가 몰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구의역 KT 부지와 동서울터미널 개발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일원에 서울시가 다시 한번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구의역 일원 상권인 ‘미가로’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하며, 지역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체력증진센터, 어르신복지시설, 아동놀이시설 등 생활 SOC 확충 방안까지 내세웠다.5월 구의역 일원에 분양되는 ‘아끌레르 광진’은 구의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도보역세권 단지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재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파주운정신도시가 GTX-A노선 및 수도권 전철 3호선, 서해선 복선전철 등 3개 노선(계획)이 추가로 설치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GTX가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까지(A노선) 기존 80분에서 26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7월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되면서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 파주시가 서해선(대곡~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다시 온기가 살아나고 있다. 특히 전국 주택시장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경기지역에 활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다.경기도 부동산포털 자료에 따르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지난해 7월(1만5027건)부터 올해 1월(3454건)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2월(3852건) 소폭 증가하더니, 대선이 있었던 3월에는 5660건을 기록했다. 이는 2월(3852건) 대비 40% 이상 급증한 수치며, 아직 거래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자연을 만끽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가 코로나시대에 맞춤형 주거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생활 보호를 위한 설계가 가장 각광받고 있다.각 가구별 출입구가 서로 마주보지 않게 배치돼 있는 독립형 출입구가 대표적으로, 다른 가구나 외부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하다.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도 인기다. 부자들이 사는 집이나 별장에서 볼 법한 내 집 전용 엘리베이터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KB부동산신탁이 수탁·시행하고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소형 아파트 수요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1~2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비해 공급이 적어 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은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적은 데다 다양한 특화 설계로 중대형 못지않게 공간 효율이 높아진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타입 구성을 갖춘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404-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한다. 지하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주택 시장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을 통해 단지 안에서 특별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내에서 휴식, 운동, 교육 등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라이프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로 자리잡았다.활동 반경이 주거지 인근으로 축소되면서 단지 내 여러 활동이 가능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동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일원에 주거복합시설 ‘프라운트 힐스 평택’을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프라운트 힐스 평택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73~77㎡오피스텔 139실과 전용면적 65~72㎡ 도시형생활주택 28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K-55 미군부대(오산 공군기지)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사와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등 대형 산업단지들도 인접해 있다.지하철 1호선 송탄역을 도보로 이용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KCC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대구에서 선보이는 네번째 스위첸 브랜드 단지다.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일원에 위치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중대형(전용 85㎡ 초과) 주택형이 206가구(15개 타입)이며, 테라스, 복층형 특화 설계 등이 도입된 중대형 주택형은 130가구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