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T·TWG, 사업 확대 업무협약…친환경 철근 시장 주도
KCMT·TWG, 사업 확대 업무협약…친환경 철근 시장 주도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4.03.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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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T 업무협약식
▲KCMT 업무협약식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글로벌 친환경 철근 대체재 생산기업 KCMT가 15일 오후 울주공장에서 미국계 투자회사인 TWG GROUP USA LLC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영 KCMT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규재 부사장과 이준형 TWG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저탄소·신재생 에너지 사용 및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 확대를 통한 Global ESG 경영이념 달성이라는 사명을 상호 인지하고 향후 TWG가 추진하는 개발 사업 전반에 KEco(케이에코)를 적극적으로 적용하며, 다양한 기술 정보 지원과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고 시대적 흐름에 적극 동참한다.

TWG는 세계적인 기업인 ATWELL-GROUP이 해외 신규 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한 외국 직접투자 기업이다. 인천시 공동 개발 사업인 주상복합, Street Mall 및 상가, 오피스텔, 호텔 등에 참여하며 그동안 부산국제금융단지 개발 및 미군기지 이전 사업, UAE 아부다비 스마트팜 프로젝트, 인천 청라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KEco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친환경 철근 대체재로 올해 1월 국토부의 GFRP 보강근용 콘크리트교 KDS, KCS가 등재되었으며 K마크와 Q마크도 인증 받았다. 이달 필리핀 LCS그룹과 공급계약도 진행 예정이다.

김준영 대표이사는 “TWG와의 협약은 GFRP Rebar 친환경 철근 대체재 보편화와 ESG 사업 경영 이념에 맞는 저탄소 제품 KEco의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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