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남은 상반기에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이 전국에서 약 430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두 달간 전국에 DL이앤씨,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총 433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동 기간 계획된 공급량(9247실)의 46.8%에 달한다.브랜드는 오피스텔 선택 시에도 최우선 사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오피스텔은 총 4861실(24개 단지) 공급에 6만9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비규제지역 분양 아파트가 ‘전매제한’ 메리트로 수요자들이 몰리며 풍선효과를 얻고 있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지방 주요도시(충남 천안, 창원 의창구·성산구)까지 전매제한이 강화된 반면, 지방 중소도시 대다수는 규제지역에서 제외돼 전매에 대한 제약이 거의 따르지 않는다. 양도세를 비롯해 취득세, 종부세 등 각종 부동산세금도 절감할 수 있어 인기다. 비규제지역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세대주 여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합리적인 임대료를 찾아 강남, 판교 등을 떠나 동탄으로 사옥 이전을 고려하는 오피스 유목민들이 늘고 있다.동탄은 우선 강남·판교권역 보다 저렴하다. 지식산업센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풍림 엑슬루프라임’의 분양가는 3.3㎡당 2200만원 수준이였다. 반면, 동탄 내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임대료로 강남이나 판교권과 비교해 낮게 형성돼 있다.교통망도 우수하다. 동탄JC와 가까워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아파트 선택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공원을 내 집 안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5만㎡ 이상 되는 도시공원을 민간이 70% 이상 조성한 뒤 기부 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 등을 짓는 사업이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는 대규모 공원 안에 조성이 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 공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강주택이 수도권 주거 핵심지역에서 활발하게 아파트를 공급해 흥행에 성공하며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고 있다.금강주택은 아파트 브랜드 ‘펜테리움(PENTERIUM)’을 내세워 주택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1년 시공능력 평가 3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주상복합단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더 시글로)’를 런칭해 검단, 동탄 등에서 공급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금강주택은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더 시글로’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단기간 100%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전 유성구 죽동1지구가 신주거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죽동2지구 개발 계획 및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이전과 배후주거지로서의 인기 등 다양한 호재가 있다. KR산업(계룡그룹)이 대전시 유성구 죽동1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8~84㎡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실 중소형 중심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면적형 별로 ▲전용 84㎡ 115실 ▲전용 73㎡ 21실 ▲전용 55㎡ 23실 ▲전용 28㎡ 1실 구성이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건설 자재 가격 급등으로 일부 현장에서 공사 중단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정부가 기본형 건축비 추가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기본형 건축비가 분양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만큼, 오피스텔 분양가도 덩달아 인상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6월부터 분양가 인상이 예상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결정된 알짜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프리미엄을 높이는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서울 구로구 구로동 685-201번지에 오피스텔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안양이 판교에 이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안양을 비롯한 경기지역의 지식산업센터는 제조를 중심으로 발전돼 왔는데 최근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IT로의 전환점을 맞이해 서서히 변화 중이었다. 특히 2027년 서안양인 안양 박달동 일원에 서판교의 3배 면적, 약 100만평 규모의 조성되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는 ‘박달스마트밸리’는 안양뿐만 아니라 광명과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다수의 광역 교통망이 확보돼 있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이 반사효과를 톡톡히 보며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생활숙박시설은 청약조건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며 세금 부담 역시 적다. 타 상품 대비 규제가 적어 취득세 중과, 보유세 등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보유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국내 대표 관광지 양양에서 생활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이 분양 중이다. 양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분양 일정에 돌입한 대구 수성구 ‘만촌자이르네’가 9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무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주택 처분 서약없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기존주택 처분서약 없이 청약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청약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1주택자 처분 없이 투자가 가능한데다 비과세 혜택도 빠르게 얻을 수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2월 정부가 소득세법 개정안을 시행, 2년 보유 등 비과세 요건을 채운 1주택자 소유의 아파트 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 수정구 일대에서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비사업 구역은 총 20곳에 이른다. 2016년부터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일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부동산 관계자들은 성남 구도심 일대의 입지적 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기반시설 부족 등과 같은 문제들은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내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빠른 속도로 기반시설이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가칭)가천대역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겹겹의 규제에 침체되어 있던 아파트 시장이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다. 새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시장친화적으로 설계해 수익성 부동산이나 주택 규제를 완화해가겠다는 방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아파트 시장은 물론 아파트 규제 정책에 따라 함께 변화했던 오피스텔 시장까지 귀추를 주목하는 상황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시장은 새 정부 출범 후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규제의 강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소형 오피스텔의 주택 수 합산배제 등 규제 완화가 진행되면 수익성 부동산의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지방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의 도약’을 강조하며 17개시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함에 따라 ‘창원특례시’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인수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남 일원에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과 항공우주청 설립·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진해신항 조기 착공, 주택산업 구조 고도화·첨단산업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디지털 신산업 육성, 공공의료망 확충·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 등이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청라국제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더 좋아지게 됐다.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착공과 함께 서울 2호선, 9호선, 제3연륙교 등 청라개발 초기부터 계획됐던 다양한 교통 호재가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호재에 힘입어 일부 단지는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고점 돌파를 앞둔 단지들도 등장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4월 ‘한양수자인 레이크 블루’ 전용 84㎡E 타입은 12억원에 거래되며 E 타입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E 타입의 직전 신고가(21년 7월, 11억1000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레미콘 등 건설에 쓰이는 주요 자재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분양 단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지난 4월 수도권 레미콘업계와 건설업계는 5월부터 레미콘 단가를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원으로 13.1%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역대 최대 인상폭이며, 레미콘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시멘트 가격이 지난 4월부터 15~17%가량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핵심 건설자재로 꼽히는 철근 가격도 크게 올랐다. 지난해 톤당 70만원 수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생활숙박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전매제한이 없고, 아파트에 비해 대출 한도가 크다는 점 등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서다.생활숙박시설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는데 따라 취득세 및 보유세 측면에서 부담이 덜하다. 게다가 전매제한이 없어, 보다 여유로운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전반적인 공급량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기준 건축허가를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건설·부동산 업계 안팎에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가덕도 신공항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는 공항 조기 착공 관련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부산시 및 지역 정치권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유치 등을 위해 2029년 공항 개항이 필수적이란 입장이다.가덕도 신공항은 부산 신항 및 진해 신항과 함께 항만·공항·철도가 연계되는 스마트 복합물류 플랫폼의 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막대한 경제적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신동아건설이 층간소음 걱정을 최소화한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27·2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27블록)는 전용 84㎡ 6개 타입 51가구,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7개 타입 53가구로 구성된다.전 가구 테라스를 갖춘 3개 층 단독 구조로 타 가구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필로티, 다락, 전용 주차공간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해, 실사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라는 5월 중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에서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지상 최고 36층, 2개 동 전용면적 기준 ▲60㎡A 38가구 ▲60㎡B 26가구 ▲78㎡ 102가구 중·소형 총 166가구 규모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공간 활용성을 높인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홈네트워크와 결합된 IoT(사물인터넷), LED 조명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용 60㎡는 3면 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넓고 침실 2는 광폭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곧바로 계약이 가능한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투룸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받는다.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 등이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단지는 서초동 일대 분양중인 오피스텔보다 분양가가 30%가 낮으며, 전용면적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