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 소형 아파트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 외 인기
전용면적 59㎡ 소형 아파트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 외 인기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5.04.30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2인 가구 증가 및 환금성 좋은 소형 단일면적 아파트 인기
- 건설사들도 수요 따라 전용면적 59㎡형 공급 늘리는 추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소형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소형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는 블루칩을 넘어 분양 흥행 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

건설사들이 일반적으로 아파트 면적을 구성할 때는 폭넓고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해 59㎡, 84㎡, 114㎡ 등 일반적인 전용면적을 고루 구성하는 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1~2인의 소규모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소형 평형대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사들의 시공능력 발전에 따른 혁신설계로 소형도 중형처럼 거주할 수 있게 된 것도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 인기를 끌면서 건설사들도 이제 많은 수요자를 잡기 보다는 확실한 수요가 보장된 소형 평형대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히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인 전용면적 59㎡의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전용면적 59㎡ 공급 세대수는 114세대였으나 2014년에는 1975세대로 급등했을 정도다. 

더욱이 전용면적 59㎡만으로 구성된 소형아파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환영을 받는다. 수요자가 보장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률이 높으며 침체기에도 환금성이 좋다. 또한 중대형 평형대에 비해 부담 없는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매매 또한 편리하다는 이점도 있다.

전용면적 59㎡는 청약결과도 좋다. 이달 공급한 현대건설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전용면적 59㎡가 118명 모집에 3155명이 청약해 26.7대 1의 최고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전용면적 59㎡에서 기타 경기지역 청약에서 5834명이 접수하며 48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진 아파트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수요층이 확실한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때문에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올 2분기에도 전용 59㎡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 신규 분양아파트가 속속 쏟아져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명진건설산업(주)이 시행하고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하는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가 이에 해당한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중소형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충남 공주시 웅진동 220-3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계약은 5월 13일(수)~5월 15일(금)에 진행된다.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 동, 총 423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 당 평균 673만원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공주 도심을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으며 광역교통망인 KTX 공주역이 개통했다. 공주중, 공주사대부고 등 명문 초·중·고교 10여 개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공주의료원(예정), 소방서(예정), 국립공주박물관등 주요 관공서 및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 조감도

모아주택산업은 광주광역시 소촌동 263번지 일대에서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233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된다. 지난 29일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63.1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어룡초, 정광중, 정광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어서 자녀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교육 안심아파트다. 무진대로, 상무대로 등을 이용해 주변 수완지구와 상무, 선운지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광주1호선 송정공원역도 가깝다.

모아주택산업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서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아파트를 5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22층 5개 동 전용면적 59㎡ 493가구다. 타입 별로는 △59㎡A 342가구 △59㎡B 92가구 △59㎡C 59가구 등이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18년 예정, 가칭)과 M버스 시작점인 복합환승센터가 걸어서 5분 거리다. 유치원은 물론 나비초와 마산서초 등 2곳의 초등학교와 마산중학교 등도 가깝다. 특히 한강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지난 1월 말 문을 연 이마트도 600m이내 거리로, 주변 병원, 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외에 5월 피데스피엠씨는 시흥목감지구에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목감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7개 동, 단일 전용면적 59㎡, 총 629가구로 구성되며,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전 가구 4베이(BAY),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과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는 물왕저수지가 근거리에 위치해 친환경 단지로 평가 받는다. KTX 광명역이 직선 5km로 인접해 코스트코, 이케아(IKEA) 한국1호점, 롯데아울렛 광명점 이용이 수월하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해 목감IC를 통해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쉽다.

LH는 단일 전용면적 59㎡으로 5월 경남 진주시 금산면 A9블록에 630가구를, 6월엔 충북 음성군 맹동면 A4블록에 92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