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F 호재’ 시흥시청역, 쿼드러플 역세권 기대…행정타운 건립도 속도
‘GTX-F 호재’ 시흥시청역, 쿼드러플 역세권 기대…행정타운 건립도 속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4.23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기 GTX 기대감…임기 내 예비타당성 통과 추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GTX-A 개통으로 수서~동탄 구간 이동 시간이 70분에서 20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든 만큼 다른 GTX 노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기 GTX도 발빠른 진행이 예상된다.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그간 관심을 끌었던 GTX 2기가 구체화됐다. 정부는 GTX 2기 D, E, F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추진하고, 1단계 노선은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또한 국토교통부는 내달 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기 GTX(수도권광역철도)의 본격 추진을 위해 민자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TX 본격화로 수도권 광역교통망 시대가 열리면서 서남부 교통허브로 시흥시청역도 주목받는다. 시흥시청역은 GTX-F 노선에 포함되면서 서해선을 비롯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F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 환승역으로 도약하기 때문이다.

그간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권은 대중교통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나, 서해선 연장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 편의성이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서해선 연장 개통으로 시흥시청역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안으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신안산선은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내외로 기존 대비 소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월 백원국 국토부 차관이 직접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추진을 지시한 바 있다. 월판(월곶~판교)선은 이달 국토부로부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구간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난 1월 임병택 시흥시 시장은 행정타운은 올해 시흥문화원, 의회 청사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안산선 복선전철 매화역 건설, 경강선 2, 3공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천~신림선은 시흥대야역, 신천역, 은계역 포함, 3기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연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해선 개통을 시작으로 주요 광역교통망 추진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시흥시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시흥시청역은 GTX-F 계획에 포함되면서 4개 노선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뒷받침할 행정타운 건립이 추진되면서 랜드마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