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필리핀 클락 노선을 왕복 19만9000원에
마카오·필리핀 클락 노선을 왕복 19만9000원에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1.03.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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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선착순 판매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2일부터 필리핀 클락과 마카오를 19만9000원에 다녀올 수 있는 2가지 운임 제도를 동시 오픈하고 ‘HOT SALE 운임’과 ‘얼리버드 운임’의 이름으로 좌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 HOT SALE 특별프로모션가를 통하면 2일부터 31일까지 19만9000원에 마카오와 필리핀 클락 왕복 항공편을 예매할 수 있다.

3월 한달간 정해진 날짜의 항공편 예매에 한해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인천-클락 노선과 인천-마카오 각각의 노선의 HOT SALE 특가 운영 날짜는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얼리버드 운임제도를 통하면 7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진에어의 인천-마카오, 인천-클락 노선의 모든 항공편에서 19만9000원의 얼리버드운임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운임제도는 특정 일자 이전에 미리 항공권을 구매하면 별도 할인율을 적용받아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진에어의 19만9000원 얼리버드 운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탑승 30일 전에 해당 항공편에 배정된 얼리버드 좌석을 예매해야 한다.

진에어 안현석 영업지원팀장은 “항공 이용의 대중화를 사명으로 하는 LCC(저비용항공사)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국제선에서도 다양한 특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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