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코메트로’청약 첫날 전 평형 마감 등 인기
한화,‘에코메트로’청약 첫날 전 평형 마감 등 인기
  • 권일구
  • 승인 2006.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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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블록 39평형 최고 19.2대1 경쟁률 기록
   
 
한화건설이 개발단계에서부터 선진국의 고급 주거 단지를 벤치마킹 해 기획된 최대 규모의 개발단지인 ‘에코메트로’가 청약 첫날 전 평형이 마감되는 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11블록 39평형은 19.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한화건설은 인천 소래 논현지구에 분양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가 청약 첫째날인 지난 25일 전 평형에 걸쳐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한화건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줄이어 관람을 기다리는 방문객을 보고 놀랐다”면서 “이 지역 주변으로 보다 편리한 교통망확충, 송도신도시 등 호재가 많아 청약을 시작하는 날 모든 평형이 마감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었다.인천 에코메트로는 이번 시범단지 2920세대를 시작으로 내년 3월에 2차, 6월에 3차 등 추후 8000여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날 특별 공급물량을 제외한 2690가구에서 총 2만4180명이 청약해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은 9대1을 기록했으며 11블록 39평형은 19.2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어 12블록 39평형은 17.7대1, 11블록 49평형은 16.6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런 관심열기를 증명하듯 청약신청을 받은 국민은행에서는 몰려든 인파로 다른 업무를 볼 수 없을 정도의 차질을 빚는 등 대혼잡을 이뤘다. 한편 1순위 청약일보다 하루 앞선 지난 24일 진행된 3자녀 무주택자 특별공급 청약경쟁률은 2.34대1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한화건설의 에코메트로의 청약경쟁률이 인천지역 1순위에서 마감되었다는 사실은 긴축된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며 “ 내달 7일에서 9일까지 진행되는 계약 또한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한화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모델하우스와 에코메트로 홈페이지(www.ecometro.co.kr)에서 발표된다. 당첨자는 내달 7~9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하면 된다.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고잔동 72만평에 조성하는‘인천 에코메트로’는 민간기업이 조성하는 최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개발사업이다.이 곳에는 총 1만2192가구가 들어서는 매머드급 단지로 도시개발 기획단계부터 고급주거계획도시(high-end housing designed city)개발 컨셉을 갖고 있다. 이번에 1차로 분양한 ‘한화꿈에그린’은 11블록과 12블록에 조성되는 시범단지이며, 지하 2층, 지상31층 규모의 타워형 및 판상형 건물 총 36개 동으로 구성된다. 평형별로는 ▲33평형이 1888가구 ▲39평형 326가구 ▲43평형 300가구 ▲46평형 226가구 ▲49평형 82가구 ▲58평형 9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09년 7월 예정. 분양문의 160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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