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광종합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공급한 ‘동천역 트리너스’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9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전체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을 5%로 낮춰 실부담금을 덜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발코니 무상확장 및 빌트인냉장고, 김치냉장고까지 증정한다.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권 20분대, 판교 8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수인분당선 오리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파주 운정~동탄을 연결하는 GTX-A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 명문학군 있으며, 단지 앞 동막천수변공원을 비롯해 성지바위산, 동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용인시 플랫폼시티와 가까워 향후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예정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서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의 발전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부 주도하에 용인 남사·이동읍 일대, 710만㎡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돼 5개 시스템 반도체 공장과 함께 150여개 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최상층에 마련된 펜트하우스(전용 97·102㎡)는 복층 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단독 정원이 마련돼 파노라마 뷰(일부 가구 제외)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