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023년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교육은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한 교육시설 안전관리, 교육시설법 주요내용, 재난안전 인식 제고, 업무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도교육(지원)청, 학교시설·안전관리·행정업무 담당자 및 학교장(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원은 2017년부터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시설법과 예방교육에 대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은 매년 추가개설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전문교육 ▲여름철 재난(풍수해) 대비 교육시설 안전관리 ▲교육시설 소방 및 화재예방 관리교육 ▲학교 시설공사 감독요령 및 안전관리 ▲학교시설 내진사업 관리교육 ▲시도교육청 기술직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학교관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최근 이슈로 보는 교육시설 안전관리 교육과정(8개 과정, 총 36회 진행)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상시 교육이 가능한 11개 과정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도 함께 무료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안전원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수요 대응과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설문조사와 현장의견 등을 수렴해 차기 교육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며, 교육 체계개선과 다양한 활용을 위해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실무 표준 교육교재’를 개발 중이다.
박구병 이사장은 “교육시설 이용자에게 더 안전한 교육환경과 스마트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시작하는 전문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전문화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