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최고 경쟁률 37.65대 1기록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최고 경쟁률 37.65대 1기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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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 우선공급서 최고 경쟁률 37.65대 1
9월 3일(금) 당첨자 발표, 9월 6~8일(수) 3일간 정당 계약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_조감도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0일(월)~31일(화) 2일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총 433실 모집에 5967건이 접수되며 평균 13.7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군(전용면적 84㎡타입) 거주자우선공급으로 86실 모집에 3238건이 접수되며 3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24㎡ 1실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진다.

당첨자에게는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 옷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지하 공용공간에 세대별 창고가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옥상 데크와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과 에어컨 기능을 대신할 천장형 FCU(Fan Coil Unit)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All STS System) 등이 적용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월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환승 없이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전역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계획대로 2023년 완공되면 대전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 현충원IC(예정)가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의 접근성도 가까워지고, 도안 2·3단계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과 목원대, 원신흥동, 둔산동 일원에 조성돼 있다. 인근에 갑천 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당첨자발표는 9월 3일(금), 정당계약은 9월 6일(월)~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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