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비율 늘려가는 숙박시설…‘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눈길
거래 비율 늘려가는 숙박시설…‘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0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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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거래량 감소에도 숙박시설 거래 비율은 증가
관광·비즈니스 수요 모두 잡아 안정적 수익 자랑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_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여파로 전체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는 감소한 반면, 숙박시설은 거래 비율이 오히려 증가하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상업/업무용’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4월 1만671건 ▲5월 8622건 ▲6월 9592건으로 1만 건 내외의 거래량을 보이다 7월에는 4월의 절반 수준인 5390건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숙박시설의 거래 비율은 ▲4월 11.27%(1203건) ▲5월 10.58%(912건) ▲6월 8.48%(813건)이었으나 7월에는 12.06%(650건)를 나타냈다.

지난 6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 전년 동월 대비 음식점 및 주점업은 4.4% 감소했으나 일반·생활숙박시설 운영업은 24.3% 증가했다. 이러한 숙박시설의 성장세는 호캉스와 같은 프라이빗 휴가의 일상화와 비즈니스 수요가 뒷받침된 결과로 추정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부산 관광·업무의 중심지 서면 일대에 공급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36-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29층, 생활숙박시설 408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된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가 위치한 부산진구 부전동 536-8번지 일원 인근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NC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 수요가 풍부하다. 부전동 일대는 숙박시설들이 밀집돼 있지만, 브랜드 생활형숙박시설은 전무해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와 인접한 범일동 오피스 밀집지역과 국제금융센터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해양보증보험, 산업은행과 다수의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업무 수요를 자랑한다.

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 모두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서면역은 도보로 10분, 범내골역은 도보로 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부산의 핵심 도로인 동서고가로와 중앙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부산 전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범일동 오피스 밀집지역과 문현금융단지 등 부산 도심의 오피스타운에 인접해 도심생활권 인프라를 바로 누리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특히,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청약통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청약 관련 규제도 받지 않는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의 견본 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사전예약 등록이 가능하다. 견본 전시관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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