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1조2971억원 투자
철도공단, 철도시설 개량사업에 1조2971억원 투자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2.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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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안전·편의시설 확충, SOC 디지털화 등 노후시설 개량에 올해 1조2971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개량사업비 중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및 노후 시설물 성능개선 사업에 8631억원(66.5%)을 집중 투자해 열차안전 운행을 도모한다. 또 스크린도어 등 이용객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사업에 4340억원(33.5%)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시설개량 사업비의 61%인 7912억원 이상을 조기집행해 약 1만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올해에도 철도 인프라 개량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스마트 인프라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들께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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