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혁신적인 설계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9회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문제 해결이 필요한 환경과 에너지 부문, 인프라 부문에 엔지니어링 신기술 또는 엔지니어링 디지털화를 적용한 참신한 설계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교와 대학·대학원(석·박사 과정)에 재학생, 엔지니어링 산업계에 종사하는 엔지니어와 연구원 등 부문별(일반, 대학(원), 고등)로 개인 또는 단체(3명 이하)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부문은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3팀 ▲은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상) 3팀 ▲동상(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상) 3팀 등 총 3개 부문 9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오는 3월 19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1~2차 심사를 거치며 시상은 오는 6월 4일 개최 예정인 ‘2021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응모와 관련한 주제와 수상특전 등 자세한 세부내용은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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