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최고 경쟁률 58대 1…완판 앞둔 오피스텔 어디
코로나에도 최고 경쟁률 58대 1…완판 앞둔 오피스텔 어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5.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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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오션뷰·입지·특화설계 강점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정부의 강력한 규제 드라이브에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져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부산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최근 분양한 한 오피스텔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효성중공업이 선보인 오피스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으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친데다가 계약도 순항 중으로 조만간 100% 완판이 기대된다.

코로나 팬데믹 속 전 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경제 불황에 빠져 있고 공급 과잉 등으로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도 하락세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될 곳은 된다'는 진리를 입증하는 셈이다.

실제 이 오피스텔은 청약 접수 결과, 546개 호실 모집에 총 2만4659건이 접수돼 평균 45.16대 1, 최고 5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열기는 실제 계약으로도 이어졌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정당 계약 시작된 지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대부분의 세대가 계약이 완료됐으며, 현재 잔여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전용 23~29㎡, 546개 호실 규모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로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이 수도권 세컨하우스 수요자까지 사로잡으며 관심을 모은 것은 광안리 해변과 바로 마주하고 있는 오션뷰 오피스텔이기 때문이다. 탁 트인 바다 조망은 물론이거니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뷰를 품고 있다. 이 같은 희소가치 높은 입지가 최대 강점으로 꼽혔다. 여기에 바로 인근으로 ‘광안 KCC 스위첸 하버뷰’까지 공급될 예정이어서, 일대는 프리미엄 오션뷰 오피스텔 타운이자 광안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벨트로 완성될 것으로 그 가치가 더욱 높다.

인기 요인은 입지 뿐만이 아니다. 1~2인 가구에 딱 맞는 특화설계에 특화커뮤니티, 그리고 삶을 더 윤택하게 하는 주거서비스까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주거쾌적성에 최신 편리미엄 트렌드를 갖췄다는 점도 이 오피스텔에 눈길이 쏠린 이유다.

실제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광안리 최초의 3Bay 전면설계는 물론 분리형 원룸설계 등 특화평면을 적용하고 전실 남향위주 배치에 동별 차별화까지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로 눈길을 끌었다. 타입에 따라 침실에는 펜트리형 수납장, 파티션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방에는 빌트인 콤비냉장고, 광파오븐, 2구 하이브리드 쿡탑, 음식물 탈수기, 슬림형 후드 등이 갖춰져 있으며, 분리형 비데, 세탁기, 건조기, 천정형 에어컨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등도 계획되어 있고 최상층에는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의 루프탑 힐링가든, 포디움 옥상정원 등 차별화된 특화조경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고 한다. 인피니티 사우나, 피트니스, 북카페, 다이닝룸, 코인세탁실 등의 호텔급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구성되며,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서비스, 생활용품 대여해주는 쉐어링 서비스 등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인 ‘해피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된 인근 오피스텔들에 비해 이례적으로 청약 성적이 좋았고 계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상품성이 입증된 곳은 된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기 완판이 기대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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