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신개념 인테리어보드 '보닥월' 출시
현대L&C, 신개념 인테리어보드 '보닥월'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04.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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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의 벽장재 신제품 '보닥월' [사진=현대L&C]
▲현대L&C의 벽장재 신제품 '보닥월' [사진=현대L&C]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종합건자재기업 현대L&C는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Bodaq Wall)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테리어 자재 원천기술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접목한 신개념 인테리어 보드(벽장재)로 6㎜ 두께의 보드(마그네슘 또는 탄산칼슘)에 친환경 PET 필름이 래핑된 새로운 유형의 벽장재이다. 

마블과 스톤, 우드 등 총 6개 계열 30종의 디자인이 있으며 보전용 접착제와 몰딩을 활용한 건식 공법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기존 벽면 시공보다 소요 시간과 비용이 적으며, 사후 유지보수 부담도 적은 게 특징이다. 

특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 성능도 인증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주요 검사기관으로부터 친환경성과 기준치 이하의 방사능 농도, 유해물질 불검출 등의 품질 검증을 받았다.

현대L&C 관계자는 "조립과 부착만으로 고품질의 벽장재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 업체뿐 아니라 셀프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일반 고객도 DIY 자재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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