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인천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 이보림 기자
  • 승인 2019.12.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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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보림 기자= 인천시는 3일 인천시청에서 2019년도 제2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국내 건설산업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140조원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6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의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이에 지난 4월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3일 제2차 위원회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의 관심도를 높이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허종식 위원장(균형발전정무부시장) 주재로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지역 내 공기업과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등 관련 협회는 물론 시의회 시의원, 건설 관련 국장 및 사업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차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방안 및 추진실적 보고가 진행된데 이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안건심의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나누었다.

이번 위원회는 2019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방안 및 추진실적 보고가 진행됐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안건심의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1월 전국 9개 대형건설사의 관내 건설현장에 대해 지역 하도급계획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을뿐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확충하고 활성화 정책 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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