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19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성백조주택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대전 동구 이복순씨와 손기현씨, 중구 박재근씨 등 국가유공자 3명의 노후주택을 방문해 외부 도장, 싱크대 및 도기 설치, 화장실 지붕 개량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잘 사셨으면 좋겠지만, 경제적인 지원이 현실에 못 미칠 때가 있는 것 같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임을 우리 시민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자원봉사는 지난 1994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55가구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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