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한국남동발전(KOEN)은 진주 본사에서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구직자들의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발전은 KOEN 청년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학생 및 청년봉사단 운영 경험을 살려 청년일자리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구직자 모집을 위한 홍보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 지역 맞춤형 인재육성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의 개선과 KOEN잡담(Job談), 모의면접 등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남동발전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알기에 남동발전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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