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인천 '주안역 센트레빌' 31일 1순위 청약
동부건설, 인천 '주안역 센트레빌' 31일 1순위 청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0.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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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458가구 … 100% 중소형(전용 47·59·74·84㎡)
주안역 1호선, 인천 2호선 더블 역세권…단지 주변 홈플러스, CGV 등 인프라도 풍부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 11월7일 당첨자발표, 11월19~21일까지 3일간 계약

 

 

지난 26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동부건설의 인천 '주안역 센트레빌'이 31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뛰어난 인프라, 주변 개발호재 등에 주목했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인천 미추홀구(구 남구) 주안5동 19-2번지에 위치하며 주안7구역을 주택재건축하는 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458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78가구로 세부 면적은 전용면적 ▲47㎡ 37가구 ▲59㎡ 299가구 ▲74㎡ 114가구 ▲84㎡ 128가구다.

단지는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주안역과 인천 2호선 주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CGV 등은 물론 주안역 중심으로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많고, 주안북초, 석암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인접해 있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은 물론 가변형벽체 등 특화 평면을 적용한다.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단지 내에 뛰어난 조경이 꾸며지고 헬스, GX, 골프연습장 및 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미디어실과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에는 차별화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각 세대에 KT 기가지니 서비스가 적용돼,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세대 내 조명과 난방, 가스 등을 음성 제어할 수 있고 관리비 확인, 주차위치 파악까지도 가능하다. 단지는 안전과 보안에도 신경 썼다. 주차장, 동출입구, 엘레베이터,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된다. 1층과 2층, 최상층에는 부재 시 무단 침입을 인식하는 동체감지기 설치로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주안역 센트레빌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 기간이 6개월이다. 평균분양가는 확장비 제외 3.3㎡당 1,056만 원으로 계약금 정액제(1차 1천만 원), 중도금(60%)에 대해 전액 무이자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수) 1순위, 11월 1일(목)에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수)에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안역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옆에 조성될 근린공원 자리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9-8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0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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