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콜롬비아 건설협회 및 페루 엔지니어링협회와 건설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체결했다.
MOU 주요내용은 ▲프로젝트 정보 공유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방안 협의 ▲유망 프로젝트 참여 시 적정 기업 선정 지원 ▲제3국 공동 진출 지원 등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콜롬비아 건설협회장은 콜롬비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주택 100만가구 건설사업과 45억달러 규모의 보고타 메트로 1호선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지원한다.
페루 엔지니어링협회장은 오는 2021년까지 진행 예정인 약 7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 타당성조사 및 설계·감리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타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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