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분양
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분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8.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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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유림E&C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짓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이번에는 아파트 312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1~96㎡, 총 3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1㎡ 44가구 ▲84A㎡ 132가구 ▲84B㎡ 44가구 ▲96㎡ 92가구다.

전용면적 71~84㎡는 판상형 구조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전용면적 96㎡는 3면 개방형 설계로 넓은 거실과 주방 공간을 확보했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제공하며, 자투리 공간 없는 효율적 배치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점도 장점이다.

49층 높이의 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탁 트인 전망도 누릴 수 있다. 대부분 세대에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 반석산의 조망이 가능하며,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 개방감도 우수하다.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홈네트워크 IoT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CCTV 확인, 주차관제 등을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세대 내 조명은 물론 쇼핑과 음악, 인터넷 검색까지 음성으로 제어 할 수 있으며,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까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세내 대 무선 AP 일체형 미세먼지 센서가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농도에 따라 내부 공기질 향상을 위한 자동 환기가 실시된다. 단지 곳곳 설치된 보안등에 미세먼지 알림 표시등이 있어 단지 내 산책이나 외출 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SRT와 GTX(예정), 인덕원선(예정)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현재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 도착이 가능하며, 오는 2021년 GTX(예정)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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