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 한국투명성기구와 업무협약 재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이는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열린혁신분야를 반부패 청렴활동까지 확대하겠다는 공단의 의지라는 설명이다. 지난 10년간 업무협약 관계를 맺어온 양 기관은 반부패와 관련해 보다 내실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열린 혁신을 통한 기관의 사회적 가치 달성을 독려하고자 기존의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이로써 공단은 한국투명성기구와 공동으로 강도 높은 반부패활동을 긴밀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선희 한국투명성기구 대표는 “시설물의 안전이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공단이 더욱 청렴해져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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