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회장 한웅걸)와 건설품질안전기술원(원장 김영환)은 ‘건설품질검사요원 육성과정’ 국비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품질검사요원은 품질관리를 전담하는 건설기술자로 건설기술진흥법령에 따라 건설현장에 의무 배치된다. 해외건설 및 플랜트 공사에서는 독립조직인 QHSE(품질·보건·안전·환경팀)의 품질검사요원 업무를 맡는다.
이번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지원이며,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추경)의 일환이다.
건설기술의 기초지식을 이미 보유한 이공계 출신을 대상으로 하며, 건설공사 품질활동의 국제기준과 국내법령규칙의 규정을 익히고, 품질관리에 관한 기초지식과 시험검사 실습 등 교육연수를 4개월 동안 실시한다. 또 희망기업에 2개월간 파견하는 기업연수를 통해 품질관리 실무를 배운다.
교육연수일은 주 3일(월ㆍ화ㆍ수 또는 목ㆍ금ㆍ토) 주간교육과정이며, 기업연수일은 주당 5일(월~금) 수습사원 근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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