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잠비크 및 미얀마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이들 국가 공무원을 초청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모잠비크 공공주택수자원부 소속 공무원을, 이달에는 미얀마 천연자원 및 환경보존부(MONREC) 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잠비크 공무원과는 도시개발 관련법 및 마푸토 개발사업 정보, 한국의 건설산업 경쟁력 등 양국 건설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 미얀마 공무원과는 현지 진출시 유념해야 할 각종 현지 법·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의 해외건설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주요국 공무원에 대한 초청 및 교류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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