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2000년부터 17년간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공한 누적 석고보드의 양은 총 12만5500여 장에 달한다.

올해 기증한 제품은 프리미엄 제품인 시트락 일반석고보드와 기능성 석고보드다. 춘천, 군산, 세종, 대구의 무주택 가정이 거주할 20가구 건설현장에서 쓰일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진행한 건축 봉사 활동에는 한국 유에스지 보랄 임직원뿐 아니라 주요 고객이 동참해 직접 석고보드를 시공했다. 특히 프리미엄 건축자재인 시트락 일반석고보드를 직접 시공하며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체험했다.

염숙인 한국 유에스지 보랄 대표는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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