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관 기자= 올라이트라이프(대표 김진옥)는 최근 열린 ‘2015 소방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이중 격벽구조 암실을 적용해 이물질에 의한 비화재보를 차단한 아날로그식 연기감지기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사진)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빗살무늬 구조의 암실이 활용되면서 불거진 먼지 및 이물질 유입에 따른 오작동을 차단하기 위해 격벽 구조 암실을 채택해 연기 유입경로의 방향성을 제거하는 한편 암실 내부의 와류 형성으로 연기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감도가 우수한 게 올라이트라이프 기술의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감지기의 감도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보정하는 동시에 자가진단 기능까지 탑재함으로써 화재 판단을 스스로 하고 항상 정상적 동작 상태를 유지한 우월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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