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의 반전 속 눈길가는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운정신도시의 반전 속 눈길가는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11.25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달 말 개통된 야당역으로 분위기 상승된 파주 운정신도시

▶파주운정신도시 내 강남으로 꼽히는 한빛마을 중심에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주목

“지난 달 말 야당역 하나가 개통됐을 뿐인데 지역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아파트 시장에서 프리미엄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는 교통 개발 호재다.

그 중에서도 교통 체증의 걱정이 없는 신규 철도노선 사업은 집값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새 철길을 따라 서울 등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늘어난 만큼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최근 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 달 31일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서 야당역 인근 상업지역이 활기를 띄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야당역 이용객이 늘었고 유동인구가 늘며 상가시설의 공실이 빠르게 없어졌다. 신축중인 상가도 많아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철도개통은 주거, 상업, 문화 등을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개발해 주민의 편의성이 높아진다”며 “특히, 상업시설이 활성화 되면 유동인구가 늘고 생활여건이 좋아지면서 시세도 오르고 부동산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야당역 개통이후 파주 운정신도시 내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파주운정신도시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3억 5,225만원에서 야당역 개통 이후인 11월 6일 3억 5,240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전셋값도 올랐다. 10월 마지막 주인 30일 2억 6,622만원에서 11월 첫째 주 6일에는 2억 6,681만원의 시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야당역 개통으로 점차 생활 편의가 개선되며 부동산 시장 호재를 맞고 있는 파주운정신도시 내 가장 주목되는 분양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다.

이 단지는 파주운정신도시 내 강남으로 꼽히는 한빛마을 중심에 위치한다.

이 역을 이용하게 되면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에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는 30분대 도착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역까지는 40분대 도착 할 수 있다.

주말을 맞아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는 최씨(37세)는 “이 단지에 관심이 있어 지난 달 방문해 본 뒤 야당역 개통이후 다시 와봤다”며 “상암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전셋값으로 계약을 할 수 있어 야당역을 이용하면 서울 출퇴근도 수월 할 것 같아 상담 후 계약까지 하고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11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파주 운정신도시 A27블록에 지어진다. 지하 2층, 지상 24~29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59~91㎡로 구성되며 85㎡ 이하의 중소형 중심(전체의 약 82%)으로 구성돼 있어 실거주는 물론 투자 수요가 예상된다. 분양 문의 1899-2266

내부 설계도 탁월하다. 공간 대비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세대별 2면,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서비스면적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용 60㎡B·84㎡A는 혁신적인 판상형 4베이 평면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A·84㎡B에는 주방에 별도로 만들어지는 수납 공간을 적용했고, 91㎡에는 쇼룸형 드레스룸(확장 시)이 설치되며 현관엔 광폭 수납 공간이 설계됐다.
교육·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예은유치원· 한빛중·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와석초등학교도 가깝다. 또 단지 앞에는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있어 산책이나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의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920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투시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