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분양 핫스팟! 대잠 ‘포항자이’ 12월2일 공개예정
포항 분양 핫스팟! 대잠 ‘포항자이’ 12월2일 공개예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11.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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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분양시장이 뜨겁다. 포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GS건설의 포항자이가 12월 2일(수)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으로 있으며, 최근 포항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자수를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던 초곡 삼구 트리니엔시티가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돼 초기 완전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계룡건설의 계룡리슈빌, 문장건설의 지엠하임이 초곡지구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고, 한국토지신탁은 문덕과 동해지구 두 곳에서 코아루를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포항에 여러 단지의 신규분양이 진행 중이거나 공급계획에 있지만 남구 도심 중심권은 포항자이 뿐이다. GS건설의 포항자이는 전통적으로 정주성이 강한 포항사람들이 기다리던 남구지역 주거중심 대잠에 세워지는 1,567세대 대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근 지역의 부동산중개소에 따르면 “사실상 포항 남구지역 도심권 분양은 2012년 상도 코아루 센트럴하임 이후 3년 만의 첫 분양이라는 점과 앞으로 포항에서 선호도 높은 남구 중심에 이만한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하고, “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성공분양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수요자들이 많이 모이는 포항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포항자이에 대한 기대로 연일 들썩이고 있다. 현재 포항에서 신규공급 과잉과 고분양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비교불가한 중심입지의 빅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장점이 모든 우려를 덮고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한 누리꾼은 포털사이트의 부동산 코너에 올라와 있는 효자지구 풍림아이원 전용 84㎡의 거래가가 3억4천 5백만 원인 점을 들며 이곳이 지곡과 함께 포항 최대의 부촌으로 급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부동산 중개소에서 포항자이가 전용 84㎡ 기준 세대당 기본 2천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부터 시작될 거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 것도 이런 희소성과 기대치를 반영하는 반증이 아니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부동산중개소에서는 이런 관심은 포항지역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울산, 부산 등 경상권 전역에서 포항자이에 대한 문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의 분양관계자는 “분양가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해 합리적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말하고, “포항자이는 GS건설이 포항에 선보이는 첫 아파트인 만큼 단지설계에서 특화시설, 단지조경, 인테리어, 마감자재까지 자이의 최상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자이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단지내에 아이와 엄마, 가족을 위한 테마별 콘셉트공원을 구성하고, 자이만의 커뮤티니 특화센터인 <자이안 센터>를 만들어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전가족 건강 생활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대 4Bay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하여 맞퉁풍이 가능하게 하고 일부 세대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확장형으로 설계한 포항자이는 현관 워크인홀,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포항에서 보기 드문 최강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혁신평면을 선보여 포항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포항 자이는 남구 대잠동에 전용 72㎡, 84㎡, 98㎡, 105㎡, 113㎡, 135㎡ 총 1,567세대 모델하우스를 12월2일(수) 공개할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644-59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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