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비즈니스파크, 無중도금으로 문의 쇄도
H 비즈니스파크, 無중도금으로 문의 쇄도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5.10.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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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 비즈니스파크,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장기 저리 대출 가능

정부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적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좋은 투자처가 있더라도 투자자들은 수억원에 달하는 초기 부담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다. 이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곳들의 경우 이러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보통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중도금은 분양가의 약 50% 내외로 정해진 기간동안 4~6회차에 걸쳐 나눠 내게 된다. 준공기간 2년, 4회에 걸쳐 10%씩 중도금(연이율 4% 기준)을 내는 2억원 가량의 오피스텔을 구입한다고 가정한다면, 중도금 이자만 약 400만원 정도다. 이는 연간 수익률로 따지면 약 1%에 해당하는 금액이라 적지 않은 편이다.

더욱이 투자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자기자본 비율이 아파트 등에 비해 낮다. 대부분은 나머지 비용을 대출을 통해 충당하기 마련인데 이때 연 4% 내외의 중도금 이자비용은 말 그대로 공중에서 사라지는 돈이다. 반면,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면 입주시점까지는 사실상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 셈이라, 준공 후 상품을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도금 무이자 등을 이용하면 초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금계획에 여유가 생기며 임차인 등을 모집하는데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 등 틈새상품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어 더욱 눈 여겨 볼 만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 문정지구 7블록에서 짓는 ‘H 비즈니스파크’의 인기가 남다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계약금은 10%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창고)으로 분양 중이며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옥마련에 적격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초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내부 상업시설인 ‘H 스트리트파크’의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면서 투자 가치를 증명했다. 이로 인해 뛰어난 입지여건과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 인접 6블록과의 연계 개발 등의 장점이 입소문을 타자 지식산업센터로 구입 열기가 옮겨 붙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이 문정지구 슈퍼블록 내 7블록에서 분양하는 ‘H 비즈니스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 연면적만 16만여㎡(주차장 면적 포함)나 되는 랜드마크급 규모를 자랑한다. 더욱이 이 지식산업센터는 바로 옆인 6블록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연면적 약 33만㎡에 달하는 첨단 업무지구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들 블록은 문정지구의 슈퍼블록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6블록(대지면적 1만7665㎡)과 7블록(대지면적 1만7721㎡)은 문정지구의 지리적 중심인데다 부지면적도 남다르다. 두 블록의 대지면적만 합쳐도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15만1593㎡)의 5분의 1이 넘는다. 더욱이 6•7블록의 남쪽으로 있는 9블록의 검찰청과 법원‧등기소 접해 있으며, 서측의 11블록은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어 문정지구의 주요 호재를 누리기에 좋다.

더욱이 사업주체는 이 슈퍼블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우선 이곳은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 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됐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특구로 지정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이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새로운 산학협력의 상생발전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를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국내 유명대학과 중소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아이디벤처스 등의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H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하에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정부 및 지자체의 R&BD 사업과 연계하여, 산학협력을 통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남다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안팎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아 분당, 판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6년에는 KTX 수서역이 새로 개통할 예정이다. 수서발 KTX노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 내 철도신설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이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에 구축된 나머지 경부선과 연계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 쇼핑과 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도 예정돼 있다. 또 문정역과 슈퍼블록까지는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가락시장도 노후화와 지역 주민의 환경 및 교통 민원 증가에 따라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문의 : 02-4040-111)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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