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한·일 원자력산업세미나 개최
제33회 한·일 원자력산업세미나 개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5.10.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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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온라인 뉴스팀 =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는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와 공동으로 27일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제33회 한일원자력산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원자력산업세미나는 한․일 원자력산업계 전문가간 양국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본측 대표단으로는 다카하시 아키오(Akio TAKAHASHI)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관련인사 16명이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동경전력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제염해체 현황' 발표와 일본원자력연구원에서 '후겐(Fugen) 원전 해체 프로젝트 진행 현황'등을 발표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자력산업 주요 관련 기관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3개의 세션별로 국내 사례와 경험을 발표하고 일본 대표단과 정보공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 일본 대표단은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 경주 방폐장등 국내 주요 원자력시설을 시찰하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 원자력산업계의 현안 사항인 원자력발전소 제염해체 분야에서 양국 협력 강화와 기술교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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