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권·청년 살리는 도시재생 컨퍼런스 개최
문화·상권·청년 살리는 도시재생 컨퍼런스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10.20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22일부터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친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선도지역 사례를 통해 본 시사점 ▲도시재생과 문화·상권·청년창업 분야 등과의 연계협력방안 ▲미국·영국 등 선진국 사례로 본 국가·지자체·주민 등 주체별 역할과 사업추진 프로세스 등 국내·외 도시재생 추진사례와 국가 도시재생 R&D 연구결과를 공유해 참여주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부·중기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차·3차 컨퍼런스는 '지역문화와 지역상권 기반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공동연구를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부처간 사업의 협력 및 연계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순한 외국사례 소개가 아니고 재생사업에서의 지자체·주민·전문가 등 주요 주체별 역할, 국가 지원체계, 사업진행 프로세스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그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에 국내 선도지역 및 선진국의 도시재생 경험, 문화부·중기청과의 공동연구(R&D)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부처간 협업모델 및 체계적 지원시스템 마련 등 지자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