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온라인 뉴스팀 = 성풍현(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제28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했다.
수석부회장이자 차기(제29대)학회장으로는 황주호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성 신임 학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미국원자력학회 한국지부 지부장, 미국원자력학회 인적요소 및 제어계측 기술 분과(HFICD)의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국제학술지(NET) 편집위원장과 원자력계측제어 및 자동원격 연구부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4200여명의 회원이 전문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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