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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산재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정책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선진안전관리 기법이다.
대우건설은 안전보건 전담부서를 CEO 직속으로 배치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150여개 현장 및 협력사가 참여하는 안전보건활동 체계를 구축해오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인증을 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현장 소장 및 관리감독자별 안전보건 이행관리 ▲ 현장별 사고발생 가능성이 큰 재해유형과 기인물 등에 대한 분석과 개선 ▲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취득 협력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이번 ㈜대우건설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28개사로, 이 중 발주기관 16개, 종합건설업체 27개, 전문건설업체 85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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