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죽전의 명소, 독일풍 고급단독주택 용인죽전 '하니카운티' 샘플하우스 오픈
용인죽전의 명소, 독일풍 고급단독주택 용인죽전 '하니카운티' 샘플하우스 오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5.07.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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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고전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을 영화관이 아닌 독일풍 고급단독주택, 그것도 유럽 여행중이 아닌 한국에서 보는 상상을 해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

용인죽전에 독일풍 고급단독주택 하니카운티 샘플하우스가 드디어 오픈했다. 외관을 보면 튼튼해 보이는 독일식 주택의 기품을 만나게 되고 내부에 들어서면 실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주말을 이용해 캠핑이나 집에서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영화를 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의 여가 문화 트랜드를 감안할 때, 독일 배경의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을 이곳에는 보는 상상을 해 본다. 전통학사주점 ‘제플’, 아름다운 고성 ‘하이델베르크성’, 학생 감옥 등이 배경이 되어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네카 강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가 배경이 된 영화. 1901년 독일의 빌헬름 마이어 푀르스터가 그의 중편소설을 각색해 만든 희곡이 베를린 극장에서 초연된 후 괄목할 만한 상연기록을 세운 이후, 1954년 미국 MGM사에서 만든 뮤지컬 영화가 바로 ‘황태자의 첫사랑(The Student Prince)’이다. 극작가 이자 소설가인 빌헬름 마이어 푀르스터의 작품 ‘황태자의 첫사랑(원제: Alt Heidelberg)은 1923년에 독일에서 제작된 무성 흑백의 단편 오페라 영화의 헐리웃 리메이크작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아직까지 사랑 받고 있는 고전 로맨틱 영화다. 독일풍 고급단독주택 용인죽전 “하니카운티”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이 영화를 보는 것도 흥미로울 법하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Pompeii, 2014)’을 보는 것처럼 말이다.

용인죽전 하니카운티는 독일풍의 장중함이 돋보이는 벽돌과 우아한 대리석이 만나는 건축외관, 면과 선이 어우러지는 최고급 단독주택이다. 독일식 3중 시스템창호와 최고급 시스템 키친 등 집안 곳곳에 장인정신을 담아냈다. 최고급 명품타운하우스가 즐비한 용인죽전지구에서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죽전 하니카운티”가 꿈꾸는 건축미학이다. 건축설계와 시공을 하나로 묶은 건축그룹 “하니홈스”는 용인 구성 타운하우스, 용인 상하동 단독주택주택단지에 이은 세 번째 주택단지인 “용인 죽전 하니카운티”를 최근 분양중이다. 이미 건축 인허가를 마쳤고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현장에는 이미 샘플주택이 완공되었다.

죽전 하니카운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4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이 토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블록형단독주택용지다. 집을 준공하기 전이라도 건축허가와 토목공사를 마치면 분양토지에 대한 부동산 개별소유권이 인정된다. 즉, 타운하우스처럼 공동방범과 경비시스템이 채용되지만 법적으로는 엄연한 단독주택단지이다. 지금까지 신도시 택지지구에서 이런 타운하우스는 없었다. 죽전 하니카운티가 주목받는 이유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는 분당선 죽전역, 보정역세권이며 주변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이 입점되어 인근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역이다. 각 필지별 토지분양면적은 약 238㎡~358㎡(구 72~108평)이다. 주택의 건축면적은 분양자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토지 약 268㎡(구 81평)에 150㎡(약 45평)의 단독주택을 건축할 경우 분양가는 약 8억대 중반부터. 주변 단독주택이나 인접 타운하우스의 시세가 최소 13억대이상을 훌쩍 넘기 때문에 “죽전 하니카운티”의 분양가격은 실로 놀라울 정도이다.

이 독일풍 주택이 주목을 받는 것은 주택전문가그룹 ‘하니홈스’와 홍만식 건축가의 만남이라는 점 때문. 건축설계를 맡은 건축가 홍만식은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신인건축사 대상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그동안 건축업계에 인지도를 높여 왔다. 주택 시공은 하니홈스종합건설이 맡는다. 하니홈스는 지난 2009년 창립이후 약 7개의 주택단지를 완성시킨 건축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지중해풍, 유럽풍, 모던스타일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축외관과 실속 있는 분양가로 상당한 명성을 이어왔다.

죽전 하니카운티는 벌써 용인지역에서만 세 번째 분양단지이다. 하니홈스건축그룹은 국내 최대의 단독주택단지라고 하는 '용인흥덕 트리플힐스'의 공식 인허가설계회사와 지정건축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고, 최근 분양중인 2~3억대전원주택단지인 '남양주 하니힐스'와 3~4억대의 단독주택단지인 '용인 상하동 하니힐스' 주택단지, 김포한강신도시 소형타운하우스인 '한강 하니카운티' 역시 모두 하니홈스가 진행하는 현장이다.

'죽전 하니카운티'는 총 18세대의 단독주택을 분양중이다. 입주는 내년 2월 예상이며, 분양가의 약 5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현장에는 이미 실내를 구경할 수 있는 샘플주택이 완공되었다. 마당 있는 집, 예쁜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꿈꾸는 분들은 반드시 한번쯤 현장의

샘플하우스를 방문해 보길 권한다. 견본주택 방문예약은 031)261-277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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