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109㎡(구44평형), 120㎡(구48평형)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막바지 분양 열기
전용109㎡(구44평형), 120㎡(구48평형)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막바지 분양 열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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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마감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대란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새아파트 분양시장으로 넘어오면서 망설이던 투자자들도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부동산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시공능력평가 1, 2위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5년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아파트여서 수요자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 총 3,6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만 63빌딩(16만6,100㎡) 4배가 넘는 68만8,500㎡. 강동구 아파트 중 최대규모라고 하는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3,226가구)보다 400여가구가 더 많다. 주택형은 전용면적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 명문교육기관을 인근에 갖춘 뛰어난 입지가 최대장점으로 꼽힌다. 우선 녹지가 풍부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고덕산, 고덕천, 한강시민공원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과 까치공원, 두레공원 등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있다. 단지 중심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북측의 고덕산과 연계되는 폭 15~20m, 길이 300m에 달하는 대형 녹지축이 조성된다.

단지 내 순환산책로는 길이만 1㎞가 넘는다. 특히 이런 뛰어난 자연환경을 살리기 위해 3차례에 걸친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 2011년 서울시의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 아파트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서울주요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강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완공되면 2014년 개통된 구리암사대교와 용마터널과 연계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강동구의 전통적인 학군선호지역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있다.

커뮤니티는 종류만 14개, 커뮤니티센터의 전용면적은 7,300㎡가 넘어 반포래미안퍼스티지의 커뮤니티시설(5,474㎡)보다 2,000㎡정도 더 큰 규모로 지어진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했다.

외관도 차별화를 뒀다. 건물의 층고를 최저 11층에서 최고 35층으로 다양하게 지어 건물전체의 외관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층부에는 이탈리아산 고급수입타일인 라미남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개성이 나타나도록 했다. 라미남타일은 이탈리아 라미남사에서 생산하는 초박형세라믹타일로 강도가 뛰어나고 다양한 색체표현이 가능하며 변색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설계에도 차별화를 둬 향후 리모델링을 하기 쉽도록 아파트 구조를 '기둥식플랫플레이트구조'로 설계했다. 다양한 가변형설계를 적용할 수 있어 입주 후에도 평면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다. 면적 별로 84~97㎡형은 풍부한 수납공간과 서비스면적이 장점이다. 안방의 서랍식 화장대, 현관양면수납장, 인출형주방수납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체가구의 97% 이상이 맞통풍구조로 설계됐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원활한상담과 관람, 동,호수지정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예약제를 실시한다"며 "전화예약(문의 02-6416-0357)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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