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준금리시대, 투자자들 관심은 세종시?
1% 기준금리시대, 투자자들 관심은 세종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5.04.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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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비즈니스센터 등 상가 분양 시장 열기 뜨거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12일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 낮춘 1.75%로 결정하면서 기준금리1% 시대가 열렸다. 이로써 은행 이자를 통한 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졌고, 대신 부동산 상품이 주목받는 모양새다.

특히, 세종시는 가장 주목받는 부동산 투자지역으로 꼽힌다. 목표 인구 8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LH세종특별본부가 올해 안으로 세종시에 1만 3,000여 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안으로 폭넓은 교통망이 확충될 것이라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세종시의 부동산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개통하여 오송~세종~대전 연계도로를 완성하고 금강을 가로질러 중앙녹지공원과 연결되는 보행전용교 및 메타세콰이어길, 금강을 향하는 녹지축의 보행로 등의 조성 계획이 그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종시 1-5생활권에 자리한 오피스 상가 ‘세종비즈니스센터’가 오피스 분양을 완료하고 상가 분양에 나서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1-5생활권은 LH세종특별본부가 2,980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한데다 향후 국가기록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디자인미술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상영관 등의 박물관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지역이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 경쟁력을 갖춘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에 상업시설 138실에 업무시설 202실에 이르는 초대형 오피스 상가로 청사와 가깝고, 인근 유동 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향후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세종비즈니스 관계자는 “1층 기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평당 500~600만 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10%를 납입하면 중도금을 40%까지 무이자로 제공하는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실속 있는 상가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전하면서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상가 분양 역시 곧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기타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에 대한 문의는 전화(1899-1222)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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