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7000여명 방문
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7000여명 방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4.13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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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주말 3일간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의 누적 방문객수가 1만7000여명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입구에서 100m 이상의 긴 줄을 서서 기다렸고, 내부 유니트 입장에도 줄을 서서 기다린 후 관람이 가능했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실수요자 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고 창원 주변지역에서 방문을 하기도 했다.

특히 84A타입의 경우 방 4개가 제공되는데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침실·수납공간 강화형, 침실공간 강화형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평면선택제가 적용될 뿐 아니라 중도금이 1회차~4회차까지 무이자로 제공되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창원시에 거주 중인 주부 이모씨(35세)는 "현재 창원도심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데, 도심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하고, 초·중·고까지 학교도 갖춰져 있어서, 이 참에 기존 집보다 평수를 늘려 내 집 마련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창원 감계지구는 창원도심과 가까울 뿐 아니라 도심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해 수요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진 거 같다"며 "이 단지는 기존 분양된 1·3·4차와 함께 4213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이룰 예정으로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에 1순위, 17일에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가 공급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는 넓은 조경면적과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공원 같은 아파트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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