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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이 선보이는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아파트가 오는 1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총 46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74㎡, 84㎡A∙B∙C타입 등 실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이미 100%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옆 블록 1차(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 규모의 대단지 ‘양우내안애’ 명품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사업지는 화성시 일대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변 산업단지들의 유일한 배후주거지로 손꼽힌다. 특히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인 화성시청과 화성 서부복합문화센터(예정),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자리해 화성의 ‘생활 중심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 간격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 게다가 주변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단지 내 산책로와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양우건설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혁신평면 설계 선보인다.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이지만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적용됐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 수납을 강화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 ‘교육, 교통, 호재’ 프리미엄 3박자 갖춘 명품 입지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시립도서관, 학원가 등이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인근에 초등학교, 보육시설 용도로 계획된 부지도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아파트 도보 거리에는 남양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홍성-송산간 서해안 복선전철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복선전철(가칭) 화성시청역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직통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진출입도 탁월하다.
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 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접근도 쉽다. 앞으로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 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되면 교통프리미엄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가 자리한 남양도시개발지구는 광역적으로 출퇴근 거리에 마도지방산업단지，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가 있다. 풍부한 근로자를 배경으로 약 6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이에 비해 주거단지가 부족하고 주택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지역적 희소가치가 높다.
실제 화성시는 화성바이오밸리 등 각종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서해안 개발의 중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부쩍 이곳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이 일대는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70~80%을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남양지구에서 보기 드문 2억~3억원대의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분양가는 인근 안산시 일대 아파트 전셋값이 1억8000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경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분양문의: 1670-5200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7일 개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