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용인시,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설관리공사-용인시,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3.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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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오른쪽)과 용인시 정찬민 시장이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시장 정찬민)와 건설안전에 대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관리공사의 공적 기능강화 측면과 주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지원사업이다.

건설관리공사는 이번 용인시와 협약을 통해 기술지원 분야와 범위 등을 정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로·하천·상하수도 등 토목분야와 시설물의 건축분야 등의 안전검점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공사금액 200억원 미만의 도로·하천·상하수도·공공시설물 등의 소규모공사는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설관리공사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신속한 기술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건설안전기술지원센터'를 설치,기술지원과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에 있다.

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은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건설안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기술지원 확대와 함께 적극 기술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관리공사는 지난해부터 강릉시, 김천시, 철원군, 인제군 및 서울시 성동구, 은평구, 관악구 등 15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안전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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