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 명칭 변경
대한설비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 명칭 변경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3.1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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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업계 싱크생크 역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개원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개원식에서 이언구 초대 원장이 개원사를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설비건설협회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대한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설비건설회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안',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관 개정에 따라 대한설비건설협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공식적인 명칭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나면 바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이상일 회장은 "지난해 회원사가 보내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협회는 미래를 향한 기계설비 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18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미전했던 분야는 더욱 집중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표준품셈 하락 최소화, 관급자재 축소,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사업 확대, 플랜트현장의 외국인력 고용 허용을 위한 제도개선과 분리발주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물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총회에 이어 기계설비업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 개원식도 열렸다.

앞으로 연구원은 기계설비 업계를 위한 정책 개발과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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