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는 고양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상업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총 8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삼송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원의 전체 506만9999㎡에 수용인구는 약5만8000명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원흥역 등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수도권 북서지역의 신흥주거벨트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지구내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 삼송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 등이 계획되어 있고, 하나로마트가 개점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M)와 상업용지(상3-3)는 고양삼송지구내 지하철3호선 원흥역(2014.12월 개통)과 인접해 있고, 도시지원시설용지(지원1-2,3,4,5,6,7)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입점하는 부지에 인접하고 오피스텔 용도추가, 필지분할로 활용도가 증대돼 탁월한 입지여건‧향후 투자가치 등의 장점이 있어 초저금리 시대에 투자할 곳을 찾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급일정은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오는 9일 신청접수, 11~13일 계약,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용지는 16일 신청접수, 19~20일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4, 9878, 98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