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쇼핑몰과 인접한 주거단지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집 주변에서 쇼핑·문화·여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일대 유동 인구와 교통 여건 등이 철저히 검증됨에 따라 미래가치도 높이 평가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형 쇼핑몰 인프라를 누리는 분양단지로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가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계룡그룹 KR산업이 시공하는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5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위례신도시가 인접한 준강남 입지로 스타필드시티 위례, 트랜짓몰,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수서역 신세계백화점(예정) 등 대형 쇼핑몰이 가깝다.
이러한 점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지난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253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43.73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51.53대 1을 나타냈다.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잠실역은 물론 환승을 통한 서울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고,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2026년 상반기 예정)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단지다. 단지 주위로 영장산, 위례역사수변공원, 위례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채광, 통풍, 조망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영장산 숲 경관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고, 단지 내 산책로를 마련해 숲과 이어지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4베이 혁신평면(일부 가구)과 전 가구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공간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정당계약은 5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