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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위치한 아브뉴프랑은 F&B 중심의 MD 구성과 ‘프랑스’와 ‘길’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수도권 최고의 테마거리로 자리 잡으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활기에도 도움을 줬다. 이처럼 천편일률적 브랜드가 아닌 유명하고 개성 있는 맛집이나 테마숍으로 상가를 구성할 경우, 지역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명소가 된다.
최근 백화점이나 건물 내를 돌고 도는 쇼핑보다는 개방감 있고 잘 갖춰진 거리에서 쇼핑과 식도락 문화생활을 취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복합상업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시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공급 예정인 ‘세종파이낸스센터’ 역시 F&B를 중심으로 MD를 구성한 수익형부동산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총 3개 동에 약 14만㎡의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3층에는 교육연구시설, 4~6층에는 프라임급 업무시설이 구성돼 있어 내부수요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쇼핑몰은 각각의 테마 거리에 맞게 테마형 음식점, 테마카페 등 F&B에 특화된 고품격 테마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세종시 1,2 생활권을 포괄하는 수많은 인구와 방문객들로 배우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세종파이낸스센터의 경쟁력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시행사인 세종레드랜드 관계자는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산업자원통상부와 교육부 등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위치성, F&B 중심의 체계적인 MD구성과 금융센터몰이라는 테마를 담은 상업업무시설이라는 특징으로 앞으로 세종시를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테마거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며 “더불어 최근 세종시의 다양한 호재가 겹쳐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상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종파이낸스센터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세종’ 1600-8750, ‘서울’ 1600-00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