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중심, 정부청사 옆 최적의 오피스 ‘SBC’
세종시의 중심, 정부청사 옆 최적의 오피스 ‘SBC’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12.17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가 138실, 오피스 202실…성공적인 비즈니스 위한 설계로 눈길
   
 

요즘 분양 이슈는 단연 세종시다. 중앙행정기관 9부 2처 2청 및 20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이전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이 올해 말 완료된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 뿐만이 아니다. 80만 인구의 행정 및 자족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해당 기능을 갖춘 첨단 주거환경과 수준 높은 복지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 중앙부처 이전 가속화로 인해 2030년까지 세종시 유입 목표 인구 80만, 세종시 내 행복도시의 목표 인구는 50만 명에 이른다. 아울러, 단순 신도시가 아닌 복합 문화도시를 추구한다. 국가기록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디자인 미술관, 도시건축 박물관, 디지털 문화유산 상영관 등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5개의 박물관 단지가 조성된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민개발㈜은 세종시 정부청사 바로 옆에 위치한 유일한 오피스 시설인 세종비즈니스센터(SBC)를 지난달 27일부터 분양하기 시작했다. 상업시설 138실, 업무시설 202실로 구성된 세종비즈니스센터는 비즈니스의 중심, 1-5생활권 C50블록의 세종시 가름로에 위치해 지리적 강점을 선점했다.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특히 가까운 위치로 주요 정부시설과 금융기관들이 밀집된 중심업무지역에 해당하는 자리다.

세종시 정부청사와 세종호수공원과는 도보로 5분 거리임에도 업무용 오피스의 경우 3.3제곱미터 당 분양가는 500만 원대 정도다. 여기에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임대 기간도 5~10년으로, 오피스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세종시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기존의 오피스와는 다른 새로운 공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각 층마다 세미나실, 접견실, 라운지 등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업무환경으로써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으며 주차공간도 법정 기준 대비 약 166%(총 549대)를 확보했다. CCTV와 비밀번호, 카드 태그 출입 등 입주사와 입주민을 위한 보안시스템도 철저하게 구축했다.

각 층별로 특화된 구성 역시 돋보인다. 오피스 시설이 중심이 되는 4층부터 6층 외에 1층부터 3층까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두루 입주할 예정이다. 호수공원과 국립도서관, 박물관 등을 찾는 유동인구와 1만 3천 여 명 정부청사 근무인원, 청사를 찾는 하루 3만 여 명으로 추산되는 민원인, 그밖에 인근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비즈니스센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문의전화(1800-8583)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