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남도회, 희망나눔캠페인서 이불 전달
건협 경남도회, 희망나눔캠페인서 이불 전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1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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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환부 경남도회 회장(사진 맨 오른쪽)이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서 독거노인 지원 이불 2000채 전달식을 진행한 뒤 조진래 경남도 정무부지사(사진 맨 왼쪽),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여환부)는 25일 창원시청 광장에서 열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서 이불 2000채(총 5400만원 규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불은 ▲창원시 200명 ▲진주시 및 김해시 150명 ▲기타 시ㆍ군 각 100여명의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되며, 홀로 계신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약자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나눔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지난 2003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차원에서 적극 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이공계 살리기’ 활동의 하나로 경남도 내 건설관련학과 우수 대학생에게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000만원씩 총 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희망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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