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益 240억원
GS건설, 3분기 영업益 240억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10.29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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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매출 2조305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 세전이익 120억원, 신규 수주 2조3200억원의 2014년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이는 매출과 수주는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올 2분기 대비 114% 정도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영업 이익은 올해 누적(3분기 누적)으로 170억원 흑자로 돌아서며 적자 기조에서 벗어났다.

신규 수주는 3분기까지 10조166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36.1%가 늘어났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5992억원), 국내에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5580억원), 광명역파크자이(2230억원), 신반포6차 재건축(2000억원) 등 주택부문에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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