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에 장학금 전달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에 장학금 전달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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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재영)는 28일 경기 성남 분당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61명에게 각 100만~150만원의 장학금(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국민임대주택 단지의 대학생 106명, 매입·전세임대주택의 고교생 130명, 대학생 멘토링을 받는 소년소녀가정의 중·고교생 25명 등에게 전해졌다.

이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LH는 임대료 고지서 뒷면에 후원기업 광고를 통해 총 3억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날 이재영 사장은 “지금은 학업이나 취업 문제 등 여러 고민으로 힘들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LH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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