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11월16일 ‘제3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건단련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만6∼12세)이며, 11월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reativecontes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과 고학년부 각 50팀씩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건단련 회장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학용품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건설산업 사진전과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학부모를 위한 건설산업 영상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단련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건설산업을 보다 가깝게 느끼게 하기 위해 시작한 대회가 어느 덧 3회째를 맞이해 의미가 크다”며 “주말 자녀와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새롭게 변화할 건설산업을 위해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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