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다음 단지내상가에 투자자 관심 급증
서한이다음 단지내상가에 투자자 관심 급증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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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1층상가, 스트리트형 대형상가, 희소성 등 투자가치 가득

뜨거운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부동산시장이 단지내 상가 분양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분양한 장기동 협성휴포레, 월광수변공원 서한이다음 상가분양에서도 1층상가가 내정가의

200%를 넘기며 낙찰된데 비해 2층 상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내정가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찰된 바 있어 스트리트형 1층 상가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속적인 금리이하와 오피스텔 공급과잉론에 따라 아파트단지내 상가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진입로 1층 상가는 단순한 단지내 상가를 넘어 신도시상권을 선점한다는 측면에서 직접 경영할 실수요자와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 및 대형 프렌차이즈 담당자들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주)서한은 9월 30일(화) 북구 사수동 금호신도시 C-1블럭 977세대 단지내 상가를 입찰한다고 밝혔다. 977세대 대단지 고정고객의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는 이 상가는 1층만으로 30개 상가가 스트리트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이 상가는 한강 근린공원과 연계되어 공원과 맞닿은 유럽의 스트리트 상가를 방불케 한다. 주출입구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인접해 고객흡입력이 높으며, 고등학교와 단독주택부지를 마주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타 단지내 상가 대비 높은 전용율로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7600세대 금호신도시 주 진입로이자 중심상업지구로 가는 주요 길목을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단지내 상가로 보기 어려운 로드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주)서한은 같은 날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차 380세대 1층 단지내상가 4개와, 4차 244세대 1층 단지내상가 3개를 동시 입찰한다. 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4차 상가는 구매력높은 중소형 전용단지로 안정적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최소의 상가만 구성하였으며, 3차는 첨복단지 민간연구소가, 4차는 숙천초등학교, 혁신고등학교가 인접한데다 단독주택지 출입길목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1층상가로 안정적 수익을 노리는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서한 김민석 이사는 “ 은행금리수익이 사실상 어려우며, 노령화사회가 현실화되고 있어, 상가는 더 이상 전문 부동산의 투자상품이 아니라 노후에도 지속적인 고정수익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공실우려가 없고 지속적인 가치상승의 기대가 가능하다는 차원에서 신도시 1층상가의 선호도가 특히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서한은 오는 30일 금호신도시 977세대 1층 스트리트상가 30개, 대구혁신도시 3차 380세대 1층상가 4개, 4차 244세대 1층상가 3개를 동시입찰한다. 입찰방식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이며, 입찰등록은 입찰당일 10시~14시까지 입찰개시는 입찰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문의 ; 753-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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