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입지, 사통팔달의 교통 충주기업도시 인기 ‘고공행진’
우수한 입지, 사통팔달의 교통 충주기업도시 인기 ‘고공행진’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09.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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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축에 입지, 서울과 지방으로 이동 편리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으로 물류비용 절감 효과 기대

충주기업도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입지는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주기업도시가 위치하고 있는 충주시는 대한민국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및 지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충주와 그 주변 도로망이 지속적으로 확충되면서 물류 및 인적자원의 운송비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거기에,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주기업도시 주변 지속적 교통망 확충...물류비 크게 절감 기대

실제,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 안팎으로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사실 상 수도권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칠금 간 4차선도로가 완전 개통됐다. 이 도로는 향후 충주기업도시 및 첨단산업단지, 충주에코폴리스 등의 충주 주요산업단지의 진입도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지난 해에는 경기도 평택과 충북 제천을 연결하는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음성~충주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한층 나아졌다. 중부고속도로에서 충주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1시간 가량 소요됐으나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3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됐다. 올해, 말쯤 평택~제천구간이 완전 개통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충북 충주시 노은~북충주IC간 2차선 도로가 2016년까지 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 주변의 도로망이 확충되면서 물류 및 인적자원의 운송이 원활해지고 운송비도 크게 절약될 전망이다” 면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기업체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

충주기업도시는 입지와 교통, 산업환경이 잘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매우 저렴하다. 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의 분양가(3.3㎡당 40만원 대)도 저렴해 기업유치의 입주가 줄을 잇고 있다. 실제, 충주기업도시는 수도권과 한 시간 거리임에도 불과하고 분양가는 수도권의 1/3에서 1/25에 불과하다.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메가폴리스(3.3㎡당 59만원)나 충주 제5산업단지(3.3㎡당 65만원 예상)보다도 분양가가 저렴하다.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서 충주기업도시로 이전하는 경우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경우 법인세ㆍ취득세ㆍ재산세에 대해서 면제 또는 감면 받을 수 있다.

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 입주 현황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롯데칠성음료, 아로마무역, 글로텍, 보그워너  등 23개 업체가 충주기업도시에 터를 잡고 운영 중에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저렴한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발달된 산업인프라로 인해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분양률 89.7%)에 있다. 문의: 1544-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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